최근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글램핑장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저는 보통 노지캠핑을 즐기는데요, 가끔 가족이나 여자친구와 함께 할 때는 글램핑장이 편하고 좋더라고요. 혼자 가는 것이 아니면 아무래도 화장실이나 기타 부대시설이 구비돼 있는 것을 배제할 수가 없죠. 저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충주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글램핑장을 다녀왔습니다. 공식 상호명은 클럽멤피스 글램핑앤리조트입니다. 경기도 부천에서 출발했으며 주말 오후 기준으로 약 3시간 소요됐습니다. 글램핑의 장점답게 짐을 바리바리 쌀 필요도 없습니다. 여자친구와 가벼운 마음으로 드라이브하듯 휴게소도 들려가며 천천히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웬만한 식기는 다 제공이 되고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그릴이나 숯도 추가 요금을 내면 제공됩니다. 숯불은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