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겸 뮤지선 돈스파이크(Don Spike. 본명 김민수)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거된 가운데 그의 과거 투약 이력부터 수위까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예능에 얼굴을 비추며 '고기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사업에도 크게 두각을 드러냈던 돈스파이크의 투약 혐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돈스파이크는 앞서 보도된 대로 강남 일대에서 남녀 지인들과 호텔 파티룸을 빌려 단체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검거 당시 돈스파이크는 필로폰 30g을 소지했는데 1회 투여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집단 투약과 더불어 필로폰 유통까지 가담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죠. 경찰은 마약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한 피의자가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라는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