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꽃'은 바로 밤시간 불멍타임이죠. 보통 준비해 온 장작을 잘 말려 그대로 화로대에 투척하지만 바토닝(굵은 나무를 자르는 것) 작업을 통해 연소 효율을 높이고 착화를 용이하게 하기도 합니다. 특히 부시크래프트 감성을 추구하는 캠퍼들에게 초필수품이 바로 캠핑 나이프입니다. 나이프 중 가성비 끝판왕이라 불리는 스웨덴산 모라나이프 컴패니언 제품을 사용중인데 간략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성비 최고로 손꼽히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모라나이프 컴패니언은 온라인으로 약 1~2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가격이죠. 저렴한 가격에도 성능면에서는 절대 뒤지지 않는데요, 구성부터 그립감, 절삭력 모두 준수합니다. 총 9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데 저는 밀리터리그린 색으로 선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