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훗스퍼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죠. 토트넘은 국내에서 K리그 올스타팀과 맞대결에 이어 스페인 명문팀 세비야와의 한 판 승부도 펼칠 계획입니다. 한국시간으로 7일 세비야는 한국 프리시즌 투어 참석 선수 32명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충분히 아는 간판 선수들이 대거 포진이 되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세비야는 8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땅을 밟은 뒤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16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경기를 펼칩니다. 세비야, 최정예로 한국행 먼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에릭 라멜라(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이반 라키티치(크로아티아), 헤수스 나바스, 수소, 루카스 오캄포스, 파푸 고메스 등 팀의 대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