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지 100일을 훌쩍 넘긴 시점에서 윤 대통령을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것이 있죠. 바로 '술'입니다. 애주가로 알려진 윤 대통령이 있는 곳에는 늘 술이 자리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사실 윤 대통령은 당선 전 대선후보 시절에도 음주와 관련해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윤 대통령의 애주가 면모를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립니다. 대통령도 인간인 이상 술 한잔으로 스트레스와 회포를 풀 수도 있고 인간관계, 사회생활에서 술이라는 매개체가 중요한 만큼 술자리를 갖는 것 또한 자연스럽게 봐야한다는 입장입니다. 과거 박정희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들의 애주가 면모 역시 대중들에게 잘 알려졌기에 윤 대통령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윤 대통령의 음주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