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의 여름 제철 회 하면 한치회를 빼놓을 수 없죠. 한치는 오징어와 비슷해 보이지만 식감이 훨씬 부드럽고 쫄깃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어획량이 오징어보다 훨씬 적어 귀한 횟감이라고 하는데요, 막바지 여름 제주 여행 동안 반드시 한치회를 맛 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제주시에서 바다와 노을, 일몰을 바라보며 한치회를 먹을 수 있는 를 방문했습니다. 제주도민들은 이곳에 백숙을 먹으러 많이 온다고 합니다. 바닷가를 따라 삼삼오오 모여있는 횟집 가운데서 보물선이라는 가장 유명한 횟집을 찾았습니다. 자차로 방문할 경우 동한두기 횟집거리 진입부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주말에도 자리가 넉넉한 편이라 주차는 용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할 경우 삼도 119센터 정류장에서 내려 도보로 가면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