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원숭이두창(외국어 표기 Monkeypox)’ 감염 환자가 국내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숭이두창이 무엇인지, 감염경로, 증상, 백신 투여 여부, 등등 관련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먼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은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에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처음 발견되어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올해 5월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는 6월 원숭이두창을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해왔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내 원숭이두창 첫 감염 환자가 총 49명을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증상발현 21일 이내 접촉한 동거인, 성접촉자 등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합니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접촉자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