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대낮 묻지마 칼부림 CCTV 영상, 모두가 충격받은 이유

오늘,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정말 믿기 어려운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근처에서

한 남성이 지나가는 행인들을 향해

 

이른바 '묻지마' 칼부림을 저지르며

4명의 사상자를 발생시켰습니다.

 

대낮인 오후 2시, 유동인구가 많기로 유명한

신림역 근처에서 

이러한 묻지마 칼부림이 일어났다는 것에서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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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경위 

 

지금까지 뉴스 보도와

온라인 커뮤니티 목격담을 종합해보면

한 30대 남성은 

칼을 소지하고 길에서 데이트 중이었던

한 남성을 향해 칼로 상해를 입혔습니다.

 

이후 거리를 배회하며 

또다른 타겟을 찾았고

홀로 있던 20대 남성을 향해 거침없이

걸어간 뒤 곧바로 칼로 몸을 난도질하기 시작했습니다.

 

20대 피해자는 격렬하게 저항했지만 이미 칼로 

큰 자상을 입었던터라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가해자는 쓰러진 피해자를 향해서 또다시 칼로 난도질 합니다.

 

이 충격적인 장면은

핸드폰 판매대리점 내부 CCTV를 통해

고스란히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 피해자는 끝까지 저항하지만 

출혈량이 큰 탓에 의식을 잃고 맙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피해자는 남성 4명으로

1명은 119구급차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으며

나머지 3명 역시 중상을 입었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가해 남성은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경찰은 범행 동기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가해자는 

법정구속은 물론 추후 심의를 통해 범행동기를 막론하고

신상이 공개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치안이 좋기로 자부하는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 

대낮에서

이러한 끔찍한 강력 범죄가 일어난 것은

정말 충격적인 일입니다. 

 

 

다시한 번 강력범죄자들이 사형되어야 지당함에

무게를 실어주는 사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흉악범들은 더 이상 이 땅을 딛고 

숨쉬며 돌아다니면 안 된다고 봅니다.

무고하고 선량한 시민들이 언제까지 희생되어야

법이 강력하게 바뀔까요.

 

한편 가해 남성이 조선족이고 전과 17범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경찰은 아직 확인된 것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중상을 입은 3명의 피해자들이 무사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