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충격적인 '욕설, 비속어 논란' 영상…지지율 바닥 예고

국민들 모두 기사를 보며 참담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얼굴' 격인 윤석열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외교 참사를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충격적인 비속어-욕설 사용으로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매 행보마다 각종 논란과 구설을 낳고 있는데, 이번 윤 대통령의 욕설 영상은 더욱 큰 파장을 낳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욕설 발언'은 미국 뉴욕 해외순방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짧은 대화 이후에 나왔습니다. 

 

윤석열 김건희 내외, 엘리자베스 여왕 조문 실패…또 외교 참사?

---

"이 XX들이 승인 안해주면 쪽팔려서 어떡하나"

 

윤 대통령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글로벌펀드 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한 뒤 현장에서 나오면서 참모들과 대화 도중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상기된 표정으로 발언했습니다.

 

이 행사는 바이든 대통령의 주재로 열렸습니다. 

 

윤 대통령의 해당 비속어 발언은 순방 취재진이 촬영한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된 만큼 윤 대통령의 육성이 명확하게 촬영되었습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은 바이든 대통령의 공약 선언에 따른 개인 의견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감염병 퇴치를 위해 미 정부 차원에서 6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공약 추진을 위해서는 미국 의회의 동의가 필요한데, 윤 대통령의 "국회에서 이 XX"는 미국 국회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논란, 더욱 커질 전망

 

대통령실에서는 즉각 해명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무대 위에서 공적으로 말한 것도 아니고 누가 어떻게 녹음했는지 모르고, 진위 여부도 판명해봐야 한다"라고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외교참사"라는 비판에는 오히려 "대한민국 국익을 위해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외교 참사를 언급하는 건 상당히 유감스럽다"라고 언짢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의 발은 국민들을 실망에 안길뿐더러 미국에도 상당한 외교적 결례를 범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미국이 해당 발언을 접한다면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고 이로인해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이라면 사석에서도 발언을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텐데 이러한 공적인 자리에서 수준 이하의 비속어를 내뱉은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최근 윤 대통령은 영빈관 신축논란부터 김건희 여사의 귀금속 답변 논란까지 각종 구설로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있는데, 이번 일은 지지율 하락에 더욱 기름을 끼얹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여러모로 실망을 안기는 행보만 보이고 있는데, 다시 한번 지지자들에 실망을 안기는 발언을 해서 굉장히 유감스럽습니다. 

 

 

바지 거꾸로 입은 윤석열 대통령, 이유와 바지 사진의 진실

 

강남 오토바이 비키니녀 이름·인스타 공개, 얼굴 보니 유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