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협박한 50대 유명 여배우 누구, 네티즌 수사대에 실명 거론

오늘 연예, 사회 뉴스란을 뜨겁게 달군 사건이 터졌습니다. 한 50대 유명 여배우가 불륜남에 혼인을 빙자해 금품과 돈을 갈취했고 이에 불륜남에 소송을 당했다는 뉴스입니다.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50대 여배우는 2020년에 골프클럽에서 불륜남과 첫 만남을 가졌고 둘은 연인 관계로 발전합니다. 둘 모두 가정이 있는 유부남, 유부녀로 하지 말아야 할 외도를 저지른 것이죠.

 

둘의 관계를 정리해보면 2020년부터 약 2년 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했고 더 먼 미래까지 약속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여배우는 남자로부터 생활비나 아이들 교육비, 골프 비용까지 요구했고 남자는 적극적으로 여자에 비용을 지불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둘은 이혼 후 재혼까지 암묵적으로 약속했습니다. 여배우는 2020년 9월부터 10월까지 남자로부터 이혼할 것을 요구했고 여배우 역시 자신도 이혼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둘은 함께 살 집을 알아보고 양측 자녀 교육 등에 대한 얘기까지 나누며 각자의 가정을 파탄낼 각오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불륜남은 여배우에게 약 4억 원에 가까운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그러나 이 둘의 관계는 여배우가 일방적인 이별 통보로 삐걱이기 시작했습니다. 불륜남은 이혼을 하며 자신의 가정을 파탄냈지만 정잒 여배우는 자신의 동생을 통해 이별 의사를 밝힌 것입니다. 불륜남은 제대로 뒤통수를 맞은 셈이지요.

 

 

50대 혼인빙자 불륜 여배우는 조은숙? 언론사 통해 억울함 호소

 

 

결국 불륜남은 여배우를 고소했습니다. 여배우는 이 과정에서 불륜남의 집을 찾아 흉기료 협박했다고도 합니다. 불륜남은 이 과정이 담긴 증거물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륜남에 따르면 2년 동안 전체적으로 여배우에게 쏟은 돈을 계산해보면 4억 원 상당이지만 1억 1,160만 원을 돌려받겠다고 뜻을 내비쳤습니다. 아울로 여배우가 흉기로 협박한 것에 대해서도 특수협박 혐의로 형사고소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거의 꽃뱀 수준으로 불륜남의 가정을 파탄낸 여배우는 1990년대 영화배우로 데뷔한 유명 여배우라고 합니다. 현재 네티즌 수사대는 1973년생 이상 여배우, 1990년대 데뷔라는 공통 분모를 추려내며 수사망을 좁혀나가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활발하게 출연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이니셜들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무분별한 추측으로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면 안되겠습니다.

 

앞서 마약 혐의나 성범죄 연루 등으로 무고한 연예인들이 피해를 본 바 있는데요, 빠른 수사가 이루어지고 연예계에 몸을 담그고 있는 만큼 실명이 빠르게 밝혀져 제 2차 피해를 막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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